부근리 지석묘
강화 고인돌의 상징인 탁자식 거석. 청동기시대의 흔적으로, 강화·고창·화순 고인돌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어요.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고려의 항쟁, 조선의 국방, 근대 개항까지. 한반도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강화도의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드려요.
LAYERS OF TIME
선사부터 근대까지, 강화 곳곳에 남은 역사의 현장 여덟 곳.
강화 고인돌의 상징인 탁자식 거석. 청동기시대의 흔적으로, 강화·고창·화순 고인돌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어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전하는 제단. 강화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으로, 오늘날 전국체전 성화도 여기서 채화합니다.
몽골 침입에 맞서 고려가 도읍을 옮긴 39년 항쟁의 중심지. 이 시기 강화에서 팔만대장경 조성이 시작된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고려 도읍기에 쌓고 조선 때 다시 정비한 읍성. 동·서·남·북 사대문과 성곽길이 남아 강화 읍내를 감싸 안고 있어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 전하는 삼랑성(정족산성). 그 안에 전등사가 자리해, 신화와 불교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사적이에요.
조선 후기 강화 해안 방어의 요새.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과 군사들이 미군에 맞서 끝까지 싸운 최대 격전지로 기록돼 있어요.
강화 남쪽 바닷길을 지키던 포대. 병인양요·신미양요와 운요호 사건의 포연이 스민 곳으로, 성벽에 박힌 포탄 자국이 그날을 전해요.
조선이 문을 연 강화도조약(조일수호조규)이 맺어진 무대. 강화는 외세와 부딪히고 근대로 들어서던 한국사의 분수령이었어요.
오전 부근리 고인돌 → 고려궁지에서 강화천도 이야기 → 오후 광성보·초지진 해안 방어 유적 → 전등사로 마무리. 강화의 5천 년을 하루에 훑는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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